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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편함 ‘공감’하자 삶의 질 높인 ‘공간’으로 등록일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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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김성진 현대건설 브랜드마케팅팀 차장...개인 주거트렌드 반영 H시리즈 선봬
◀기존 거실을 가족 영화관으로 바꿀 수 있는 ‘H월’ (사진)


‘아이가 자고 있으니 벨을 누르지 마세요’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한번쯤 현관 앞에 붙여보았을 문구다. 현관에 이런 문구를
붙였더라도 아파트 1층 공동출입문에서 택배 기사가 영문도 모른 채 초인종을 누른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스스로 집을 짓지 않는 한 건설사가 대량으로 지어 공급하는 공동주택, 아파트에 살면 공간이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기 보다는 이렇게 인간이 공간에 맞추는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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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현대건설 브랜드마케팅팀 차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지난해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설계
‘H시리즈’를 선보였다.

“미세먼지가 많았던 날 귀가해 오염물질이 가득한 채로 안방에 가 외출복을 벗고 욕실에 가서 씻으셨던
경험이 있으실 거에요. 이미 집안은 외부에서 끌고 온 미세먼지로 오염됐고 현관에서부터 엄마에게
달려든 아이도 미세먼지와 접촉한 상태죠. 고착화되고 정형화된 공간이 주는 불편함을 어떻게 개선할 지에
주목했어요”

이렇게 해서 나온 것이 바로 ‘H벨’과 ‘H엔트런스(현관)’다.

H벨은 소리가 아닌 빛으로 울리는 초인종이다. 외부에서 벨을 누르면 ‘딩동’하는 소리 대신 집안의 조명이
반짝인다. 청색 LED는 현관 로비 경비실 등에서 호출했을 때 작동하고 비상시에는 적색 LED가 반짝인다.
아이가 있는 집 뿐만 아니라 소리를 잘 못 들으시는 어르신과 청각 장애인, 공부에 집중하는 수험생,
재택근무자 등을 위해 개발됐다.

H엔트런스는 현관에 세척·세탁·수납 등의 기능을 접목시킨 것이다. 현관에 간단한 세면대를 설치하거나
현관과 세탁실을 연결해 오염된 세탁물을 실내에 들이지 않고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청결과 편리함을
한번에 잡았다.

H시리즈는 이 같은 평면 6건과 아이템 6건으로 구성됐는데 H벨은 의장등록을, H엔트런스는 특허 출원을
한 상태다.

김 차장은 H시리즈를 적용한 평면으로 분양가가 오르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손사래를 쳤다.

“사실 H시리즈는 가성비 극대화와 고객 만족이라는 전제에서 탄생했어요. H벨의 경우에도 이전에 있던
홈 네트워크 시스템에 기능 한 개를 추가하는 거라 실제 들어가는 비용은 6~7만원 정도에요. 어려워지는
경제 환경에서 비용은 덜 들이면서도 고객 만족은 더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거죠. 디자인팀뿐만 아니라
전기팀 외주팀 구매팀 견적팀 등이 수시로 의견을 교환해 가며 만들었는데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달라서
이를 푸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

김 차장은 학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으며 공간디자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인테리어, 기획팀 등을 거쳤다.

그는 ‘하이테크 건축의 대가’ 렌조 피아노의 ‘모든 공간은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말을 인용해 물리적 공간만이
아닌 이야기를 담은 공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외향적인 아름다움도 필요하지만 연인을 만날 때처럼 설레고 즐겁고 치유될 수 있는 공간, 정말 멋지지 않나요?
아름다운 공간은 이웃간에도 윤활유를 제공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기운을 만들어갈 거라고 확신해요”


[출처] :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기사 원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1161749463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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